본인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재학 중이며 제61대 전국대학 4-H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한승헌이라고 합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서 농업에 있어서 새롭게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저도 많은 농업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같이 농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수작업과 노동 고역이 있을 거라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농업에 많은 선진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으로 직접 작업을 하는 부분은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부분에 최소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편적인 작물 이외 많은 작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아바 열매를 넘어서 잎을 이용하여 차를 만드는 것을 통해 농업에 대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농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청년들을 넘어 많은 농대생 분들 또한 농장에 직접 찾아가서 경험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농업이 선진화가 되어있다고 알지만 직접 가서 일을 해보며 경험하는 것이 몸소 다가올 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영농 농업인들을 만나 농업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부 정책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상에서 배우는 학문도 중요하지만 4-H의 이념처럼 실천으로 배우는 것 또한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아가서 값진 경험을 쌓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