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4-H 활동 소개
About 대학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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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H 박장웅

본인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화훼를 전공하고 있고, 한국농수산대학교4-H회 회장을 맡고 있는 3학년 24살 박장웅이라고 합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서 농업에 있어서 새롭게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먼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농업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버섯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여러 활동들을 진행했고, Q&A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농업계 진출을 위한 귀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단순히 버섯업계만이 아닌 다른 농업 업계 또한 자신이 어떤 작목을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에 따라 그의 맞는 방법과 노하우가 생길 것이며, 선진농가의 좋은 기술이나 마인드를 배우고 스스로는 자신을 역량을 강화하며 정말 “블루오션”이라는 단어가 딱 맞아 떨어지는 직업종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지는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촬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농업을 시작할 때 각오를 단단히 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 대표님도 마찬가지로 저와 같은 절차를 거치셨고, 버섯을 판매하기 위해 고단한 노력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업종, 모든 직업들이 모두 쉬운 일은 없겠지만, 식물이나 동물등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일이나 만큼 간단하게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청년들이 농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저희 4-H회 동아리 회장이기 이전에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재학중인 일반 학생입니다. 더 나아가면 추후에 농업이라는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한명의 청년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저는 잘나서 회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 저의 관심사와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갈구하여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일을 먼저 생각하여 행동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요, 저의 시점에 바라본 청년농업인들은 물론 잘해나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걱정이 먼저 앞서고 힘들 듯해 농업이라는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함은 이런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 사람도 대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갈구하고 노력을 하는 정도의 일반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아직 많이 어립니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아본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대략적인 계산을 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고생한다고 해서 쉽게 농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이 힘들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일들도 분명 힘든일이 있고 쉬운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라는 분야는 길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정말 자신의 역량과 성공이 직결되는 분야입니다. 그만큼 블루오션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구요. 심지어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 자신만의 농업을 할 수도 있는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농업이라는 같은 꿈을 가진 청년들이 새로 발전해 추후에 한국의 농업이라는 분야의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