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는 자기 관리입니다. 미국에서 1년간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한국에서 만큼 강력한 압박과 감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나를 통제하는 조건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스스로를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있었던 사례의 경우, 한국 청소년이 미국 유학시 방에서 핸드폰만 해서 문제가 발생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즉, 한국에서는 부모님의 통제로 인해서 핸드폰도 잘 못하고 타인에 의해서 통제가 되었는데 그런 통제가 없어지니깐,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무책임하게 활동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통제와 억압속에 있어서 스스로를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미국 유학은 그리 좋은 판단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 생활 방식은 한국의 것과 많이 다릅니다. 학원도 다지지 않기에 오후 5시가 넘으면 자유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 주어진 시간을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아까운 시간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미국 파견 동안 스스로를 얼만큼 잘 관리할 수 있는지를 신청전에 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